오오조라 스바루
오오조라 스바루는 홀로라이브 2기생으로 2018년 9월에 데뷔한 일본의 버추얼 유튜버이다. 특유의 '오리' 목소리와 밝은 톰보이 캐릭터로 해외에서도 인기가 있다.
오오조라 스바루(大空ス바루, 영: Oozora Subaru)는 일본의 버추얼 유튜버(VTuber)이다. 홀로라이브 2기생으로 2018년 9월에 데뷔했다. 밝고 활발한 성격과 '오리'에 비유되는 독특한 목소리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외 팬층이 넓은 홀로라이브의 대표 멤버 중 한 명이다.
프로필
| 항목 | 내용 |
|---|---|
| 데뷔일 | 2018년 9월 |
| 소속 | 홀로라이브 |
| 유닛·기수 | 홀로라이브 2기생 |
| 팬네임 | 스바토모 (초기 명칭은 '스탠드') |
| 별명 | 오리, 도널드 덕 |
| 키 | 154cm |
| 캐릭터 설정 | 종합격투기부와 e스포츠부 매니저를 맡은 여고생 |
| 방송 플랫폼 | 유튜브 |
| 캐릭터 디자인 | 시구레 우이 |
경력
오오조라 스바루는 2018년 9월 홀로라이브 2기생으로 데뷔했다. 캐릭터 설정은 종합격투기부와 e스포츠부에서 매니저를 맡고 있는 여고생이다. 털털하고 밝아서 누구와도 쉽게 친해지는 인물로 소개되며, 게임은 "절찬 연습 중"이라는 설정이 붙어 있다. 동물이나 비인간 종족 설정을 가진 멤버가 많은 홀로라이브에서 몇 안 되는 인간 설정 캐릭터이며, 1기생 아카이 하토의 뒤를 잇는 후배 캐릭터로 기획되었다.
초창기 홀로라이브는 인터넷 방송 경험이 있는 사람 가운데 버추얼 유튜버에 관심 있는 사람을 뽑는 방식으로 시작했고, 공식 오디션 응모 자격에도 게임·노래·일러스트 등의 방송 실적이 들어 있었다. 반면 스바루는 방송 경험이 거의 없는 일반인 출신이었다. 데뷔 전에는 버추얼 유튜버 업계를 거의 몰랐고 극소수의 버추얼 유튜버만 접해 본 상태였다고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초기 방송은 전반적으로 미숙했고, 콘셉트를 잡지 못해 헤매던 시기도 있었다. 데뷔 뒤에도 버추얼 유튜버 활동에 전념하기로 결정하기 전까지 한동안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고 한다.
이후 자신의 목소리와 행동에 어울리는 '오리' 캐릭터를 찾으면서 인기가 빠르게 올랐다. 홀로라이브 영어권 지부인 홀로라이브 EN이 출범한 뒤에는 해외 팬들이 홀로라이브의 다른 멤버들로 관심을 넓히는 과정에서 스바루의 방송에 정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를 계기로 영미권 팬층도 크게 늘었다.
활동 내용
방송 스타일
데뷔 초에는 활달한 체육 소녀 설정을 앞세웠다. 점차 특유의 목소리가 화제가 되었고, 이후에는 경찰 콘셉트를 내세운 방송도 진행했다. 리액션이 크고 목소리가 커서 방송 분위기가 시끌벅적한 편이다. 본인은 데뷔 무렵 조용했던 자신이 지금은 방음벽을 뚫을 만큼 시끄러운 사람이 되었다며 웃어넘긴 적이 있다. 악성 댓글에 대해서는 버추얼 유튜버라는 환경에서는 피할 수 없는 일이라 점차 무덤덤해졌다고 밝혔다.
속삭이는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 ASMR과는 거리가 먼 편이다. 홀로라이브의 ASMR 담당으로 알려진 동기 유즈키 초코와 합동 방송을 했을 때도 이 점이 웃음 요소가 되었다.
교류 관계
사교적인 성격 덕분에 홀로라이브의 '마당발'로 불린다. 접점이 거의 없던 일부를 빼면 사실상 거의 모든 멤버와 친하게 지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른 소속의 버추얼 유튜버들은 대부분 선배라고 부르며 대한다.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일러스트레이터 시구레 우이를 '우이 엄마'라고 불렀는데, 이 호칭은 이후 홀로라이브 멤버와 여러 사람이 함께 쓰면서 시구레 우이의 애칭으로 자리 잡았다.
특징
스바루를 상징하는 요소는 오리다. 독특한 음색 때문에 데뷔 초부터 오리에 비유되었고, 해외 팬덤 비중이 작던 초기에도 해외에서 '오리'로 통했다.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덕(DUCK)'이나 '톰보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노래할 때는 오리가 백조가 되었다며 '백조'라고 부르기도 한다. 공식 굿즈와 협업 이벤트 일러스트에도 오리가 거의 빠지지 않을 만큼 캐릭터의 일부가 되었다.
외형은 짧은 머리의 보이시한 스타일이며, 본인도 이런 스타일을 상당히 좋아한다. 한편 시라카미 후부키나 아카이 하토처럼 귀여운 목소리를 가진 선배들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서브컬처 지식이 많지 않은 편인데, 이것이 오히려 장점으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있다. 시청자가 오타쿠 콘텐츠 이야기를 해도 흥미롭게 들어 주고 큰 리액션으로 반응하는 모습이 서구권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활동하면서 일본 오타쿠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 점도 팬들이 친근하게 여기는 이유로 꼽힌다. 초기의 거칠고 장난스러운 인상 뒤로 꾸밈없는 모습과 꾸준히 노력하는 태도가 드러나면서 팬층이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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